대구 달서경찰서는 13일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협의체’맞춤형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그간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은 여성청소년·수사·외사 등 각 기능에서 개별적으로 민관합동회의를 거쳐 진행됐으나,이를 여성청소년 기능으로 일원화해 범죄 초기에 경찰 주관으로 民·官·警 합동 사례회의를 개최를 통해 피해자 개인별 맞춤형 보호·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협의체’는 달서구청 행복나눔과,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구스마일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부출장소, 공익인권시민연합 등 분야별 전문인력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만큼 앞으로 실질적인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13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2024 흙살리기 운동 및 행복경북 마을공동체 발대식’을 성황리 열었다. 흙살리기 운동은 폐자원을 재활용해 이를 통해 생긴 판매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고, 행복경북 마을공동체는 지역 주민 주도의 마을 단위 특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박순범 경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정한석 경북도의원, 조성현 새마을지도자경북도협의회장, 도영순 경북도 새마을부녀회장과 시군 새마을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참가자들은 폐농약병 분류 작업을 시작으로 각 시군에 재활용 수집용 그물망 15000여 장을 배부해 자원순환 사회 만들기를 다짐하고, 낙동강 하천 살리기를 위한 친환경 EM 흙공던지기 등을 했다. 또 ‘저출생 극복! 새마을의 힘으로!’ 라는 주제의 퍼포먼스로 탄소중립 실천과 경북도 정책에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만든 계기를 마련했다. 행복경북마을공동체 운동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관 주도가 아닌, 지역 주민 주도의 마을 단위 특화 사업이라는 점에서 시군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시범 마을은 6월에 선정한다. 행사를 주관한 조성현 새마을지도자경북도협의회장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새마을이 중심이 되어 지역공동체를 더욱 끈끈하게 이어주기를 바라며 매년 지속적인 활동과 사업 확대로 도민 화합과 단결에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호기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매년 폐자원을 자원화하는 흙살리기 운동과 행복마을공동체 사업 발굴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서 고맙다”며 “새마을의 협동 정신으로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새마을
대구·경북 출신 전직 장관급 인사들의 모임인 ‘대경회’가 13~14일까지 이틀간 경북도를 방문해 정책간담회와 경북사랑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13일 도청을 방문한 대경회 회원들과의 정책간담회에서 “과거 정부를 움직이신 훌륭한 장관들께서 고향인 경북을 찾아와 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경험이 풍부한 전직 장관님들과의 정책간담회가 경북의 주요 현안을 해결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도는 지난해 반도체와 배터리 특화단지 유치,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으로 축구장 800개 크기의 신규 국가산단을 확보했고 14조원의 투자유치를 했다”며 “현재는 ‘저출생과의 전쟁’, 대구경북공항 조성, 투자유치, 경북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직 장관들께서 경북도정의 주요 성과와 현안을 수도권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고향 발전에 힘을 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경한 회장은 “고향 발전과 저출생 극복 등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후배들을 통해 다양한 채널로 소통하겠다”고 언급하며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을 지낸 박철언 전 장관은 경북이 추진하는 1000억원의 경북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자체펀드 조성과 10년간 2만명의 반도체분야 전문인력양성에 대한 투자정책에 대해 질문하는 등 경북의 혁신적인 정책에 큰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이후 워크숍 일정으로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과 안동소주 공장, 한국국학진흥원, 이육사문학관,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견학, 봉정사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경북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대경회는 2001년 11월에 첫 모임을 하고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한 이후 현재 회원 45명으로 11대 회장 김경한 전 법무부 장관이 모임을 이끌고 있다. 한편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김경한 회장과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 김병일 전 기획예산처 장관,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한규 전 총무처 장관, 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 우명규 전 경북도 도지사, 유종하 전 외무부 장관,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 차
영양군에서 개최된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가 4일간(5월 9~12일)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건강, 탄소중립, 착한가격’을 테마로 개최된 이번축제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12만명, 6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두며 경북을 대표하는 축제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영양산나물은 경북에서 가장 높은 산인 일월산(1219) 자락에서 자라 맛과 향이 특별히 뛰어나며, 친환경 음식을 선호하는 트랜드와 맞물려 건강한 즐거움을 주는 영양산나물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영양산나물축제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한차례 취소된 것을 제외하면 올해로 19회를 맞이했으며, 청정 영양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매력으로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물가인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가관리에 총력으로 대응했다. 먼저, 산나물 판매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고기굼터에서는 시중가 대비 30% 이상 저렴하게 한우와 한돈을 판매했으며,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전통시장 먹거리촌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착한 가격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치러진 백패킹 프로그램 LOT(Light Out Trekking) 참여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플로깅(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했으며, 축제장 내에서는 직접 자전거로 전기를 생산해 솜사탕 만들기, 폐자원 교환 등 탄소중립 실천 부스를 대폭 확대했다. 이 외에도, 산나물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1219인분 산나물비빔밥 만들기와 일월산 산나물 채취체험, 지난해 말 확정된 양수발전소 유치를 기념하기 위한 콘서트,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먹거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경북도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구미시와 손잡고 지역 첨단산업의 도약을 이끌 현장 리더형 고급 공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DGIST 공학전문대학원’을 구미 금오테크노밸리에 설립한다. 13일 경북도청 K창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철우 도지사, 이건우 DGIST 총장, 김장호 구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DGIST 공학전문대학원을 2025년 7월까지 개원하기로 합의했다. 경북도와 DGIST, 구미시는 공학전문대학원의 조속한 개원과 입학생 확보, 지역산업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산업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R&D, 대학원 운영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사항 등의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 DGIST 공학전문대학원은 학사 학위자 중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가진 20명 내외의 입학생을 선발해 2년제 공학 전문 석사 과정을 운영하며, 코어과목(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로봇·모빌리티, 의료·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수요자 맞춤형 오픈 커리큘럼을 구성한다. 공학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학제적 접근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직면하는 고난도 문제를 프로젝트 형식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DGIST 연구원과 교수진이 함께 이론과 실습을 통합한 팀티칭을 추진한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당장 지역기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에 착수하고, DGI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학원 설립에 관한 협의를 진행한다.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상반기 중 공간 리모델링과 학생 모집을 거쳐 2025년 7월까지는 개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는 구미시가 지난해 7월 지방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된 후 소재·부품 기술 자립화, 초격차 반도체기업 육성, 글로벌 반도체 시장 초격차 유지 목표 달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DGIST 공학전문대학원 설립은 기술력을 갖춘 국내외 굴지의 기업 유치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은 DGIST는 지역기업과 연계된 공학전문대학원 설립으로 지역산업 진흥에 기여하고 국가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경북도와 더욱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에 물꼬를 터 진정한 대구경북과학기술원으로 거듭나는 전환점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재양성은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필승카드로 산업현장의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재는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며 “DGIST, 구미시와 함께 지역 산업현장의 엔지니어가 글로벌 공학 분야를 선
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지난 10일 남면 옥산리 포도 농가를 방문해 고령화 및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남면 옥산리에 있는 870여 평의 포도밭 농가주에게 영농교육을 받고 포도 순 따기 등으로 많은 도움을 줬으며 모두가 내 일 같이 열심히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오는 16일에도 남면 운남리 복숭아 농가에도 한 차례 더 방문하여 일손 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포도밭 농가주는 "날씨가 상당히 더운데도 불구하고 포도순 따기 작업에 협조해 준 보건소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제때 포도순 작업을 완료해 올해에는 포도 수확이 풍년을 이룰 것 같다"고 전했다.
(사)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예천 한우 나눔 행사를 했다.
상주시장애인후원회는 지난 10일 동성동 지역내 장애인 취약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 봉사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4일 지역 내 카페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미혼남녀 in 카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4일 오전 10시 구청 로비에서 열리는 ‘자활센터 별별순회장터’에 참석한다.
대구중부경찰서에서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 축제기간을 맞아 지난 11~12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일대 내 범죄예방을 위해 플래카드 전시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이미지 인증샷 촬영을 하고, SNS로 기념사진을 전송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외에도 마약 예방 카드뉴스 전시회, 불법 촬영 등 성범죄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 한편 대구중부경찰서는 지역 축제 내 홍보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별 맞춤형 예방활동으로 공동체치안 활성화 및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김천시 농업정책과 직원 10여 명은 지난 10일 조마면 대방리 소재 사과 농가를 방문해 적과 작업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참석한 직원들은 내 가족의 일처럼 일손을 돕기 위해 팔다리를 걷어붙였다. 농장주는 “최근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사과 적과 작업에 직원들이 선뜻 나서줘서 부담을 많이 덜게 됐다”고 전했다. 김영택 농업정책과장은 “농번기에 반복되는 일
지난 11일 안동여성청년유도회 주관으로 향토전래음식 전승 교육이 이뤄졌다. 여성청년유도회 회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서후면에 위치한 안동 제비원 전통식품에서 한 시간 반 동안 전통된장 만들기 교육이 진행됐다.
경북도는 13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포항공과대학교와 미래 첨단산업 신규 과제 발굴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경북도 관·학·연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포항공과대학교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문화재단 등 32개 지역 연구기관 및 대학과 올해 연말까지 차례대로 매주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지역 보유 자원과 환경분석을 통한 초광역 협력의 지역 주도 혁신과제 발굴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서로 공감하며, 포항공과대학교 연구개발 목표와 발전 방안, 주요 현안 보고 후 2025년 신규 협업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포항공과대학교가 제안한 주요 사업은 혁신적 국방 기초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미래국방가교 기술개발, 경북 제조산업 맞춤형 ESG 경영지원을 위한 △에너지 저감형 ESG 통합플랫폼 기업지원 실증센터, 이차전지, 수소 등 지역 특화․강점분야 중심의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 지정 등이 있다. 제안된 정책과제는 예산 확보 및 실행과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한 후,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중앙부처에 건의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정우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지역 위기 극복과 지방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미래 첨단 핵심사업을 선도적으로 발굴,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 혁신기관에서 필요한 사업을 적기에 수행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국가 첨단전략 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된 반도체(구미)와 이차전지(포항) 등 미래 성장 초석을 마련했고, 4월 세포배양 식품 규제자유 특구가 신규로 지정되면서 미래식품인 배양육 분야의 한발 앞선 경쟁력을 지니게 됐다. 또한 지역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 촉진을 위한 제조업 AI융합 기반조성사업(2024~2026, 국비 300억),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2024~2026, 국비 200억원), 글로벌 제조융합 SW 개발 및 실증(2024~2028, 국비 300억원
칠곡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칠곡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센터 앞 주차장 및 센터 내 교육장에서 주민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 가족 행복 축제"를 개최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4일 오후 3시 영주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리는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대책회의에 참석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오전 10시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는 제4회 부시장·부군수 회의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4일 오전 11시, 동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구 새마을부녀회 온기나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에 참석하고 오후 2시, ‘민방위의 날 적 공습 대비 대피훈련’에 참석하며 오후 3시, 구청 1층 로비에서 ‘안심정사 대구도량 백미 기탁식’에 참석한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3일, 경산시 와촌면복지회관에서 적십자봉사회 경산시협의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40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기나눔 세탁봉사’를 펼쳐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날 세탁봉사활동은 평상시 이불과 담요 등 세탁이 어려워 취약한 위생환경에 놓여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문병한 경북적십자사 남부봉사관장 경산시협의회 봉사원 10명은 방문 수거한 침구류를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세탁, 건조 후 직접 해당 가정에 배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실시했다. 홍세화 경산시협의회장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가 어려운 독거어르신과 조손가정이 우리 주위에 많다”라며 "우리 주변의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봄철 세탁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4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가정의 달 사랑의 쌀 나눔에 참석한다.